룸살롱에서의 ‘질펀코드’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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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0:33
여러분 룸살롱에서의 ‘질펀코드’가 뭘까요?
아마 룸살롱에서의 ‘질펀코드’ 란 이런 것일 겁니다.
아마 룸살롱에서의 ‘질펀코드’ 란 이런 것일 겁니다.
술좌석에서 아리따운 파트너와 육체적 교감을 마음껏 누리면서 술을 즐겁게 마시는 것. 즉 술 좌석에서 내 몸과 그녀의
몸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코드이자 한마디로 남녀가 “본능에 충실 해” 에 대하여 교감을 갖는 코드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러한 코드는 북창동식 하드코어 룸살롱에서는 당연한 코드가 되겠지만
문제는…강남의 일반 정통 룸살롱이나 대중화 된 클럽 룸살롱에서는 날이면 날마다 있는 일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
또 대부분 그렇치(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이러한 ‘질펀코드’ 컨셉으로 질펀하게 놀고 나면 다음날까지
이러한 코드는 북창동식 하드코어 룸살롱에서는 당연한 코드가 되겠지만
문제는…강남의 일반 정통 룸살롱이나 대중화 된 클럽 룸살롱에서는 날이면 날마다 있는 일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
또 대부분 그렇치(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이러한 ‘질펀코드’ 컨셉으로 질펀하게 놀고 나면 다음날까지
그 찐한 감동(?)의 가슴 한구석에 여백으로 남아있곤 하죠. ‘히안하네~~’
저 역시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술 좌석 10번 중 1번 정도 이러한 코드로 재미있게 놀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룸살롱에서는 질펀한 분위기를 원하지만 룸살롱을 갈 때마다 질펀하게 노는 것은 힘들 때가 많습니다.
저 역시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술 좌석 10번 중 1번 정도 이러한 코드로 재미있게 놀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룸살롱에서는 질펀한 분위기를 원하지만 룸살롱을 갈 때마다 질펀하게 노는 것은 힘들 때가 많습니다.
또 이러한 ‘질펀코드’는 대부분 바라는 바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되려면 여간 술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일부로 유도하기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특히 저 같이 조용히 술 마시길 좋아하는 사람이나 매너리즘에 빠져 먼저 분위기를 원색적으로 몰고 가지 못하는 분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죠.
그럼 ‘룸살롱’ 질펀코드 이야기를 시작해보죠
어느 날 입니다. 술을 마시러 지인들과 모 업소를 방문했습니다. 조금 이른 방문이었고 아마 이날 이곳은 두 번째 방문이었을겁니다.
어느 날 입니다. 술을 마시러 지인들과 모 업소를 방문했습니다. 조금 이른 방문이었고 아마 이날 이곳은 두 번째 방문이었을겁니다.
첫 방문 때는 조신하게 음주가무를 했고 두 번째 방문 때는 그날 따라 지인들이 “재미있게 즐겨보자” 고 컨셉들이 동일한 지라
담당부장에게 ‘오늘은 재미있게 놀고 싶다’ 라고 미리 간단히 언지를 해 두었습니다.
“걱정 마십시요 알아서 준비 해 놓겠습니다.”
담당부장의 짧고 굵은 한 마디를 듣고 우리 일행은 룸으로 향했습니다.
모 클럽에 입장. 우리는 룸으로 안내되어 먼저 준비 된 초이스를 하였죠.
대체적으로 아리따운 식구들..
저와 일행 몇 명은 초이스를 하는데..
대체적으로 여성스럽고 지적인 순진해 보이는 아가씨들을 초이스 하였습니다.
초이스 상태로는 다들 ‘질펀코드’는 포기 한 듯 느낌을 받았습니다.
담당부장에게 ‘오늘은 재미있게 놀고 싶다’ 라고 미리 간단히 언지를 해 두었습니다.
“걱정 마십시요 알아서 준비 해 놓겠습니다.”
담당부장의 짧고 굵은 한 마디를 듣고 우리 일행은 룸으로 향했습니다.
모 클럽에 입장. 우리는 룸으로 안내되어 먼저 준비 된 초이스를 하였죠.
대체적으로 아리따운 식구들..
저와 일행 몇 명은 초이스를 하는데..
대체적으로 여성스럽고 지적인 순진해 보이는 아가씨들을 초이스 하였습니다.
초이스 상태로는 다들 ‘질펀코드’는 포기 한 듯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매일 그러했듯 또 같은 하루 정도로 생각 했었습니다.
술이 몇 순배 돌고 분위기가 조금씩 무르익자 실내 분위기는 처음보다는 화기애애해졌죠.
그러나 여타 다른 날과 비슷할 뿐 누가 나서서 우리가 원하는 코드를 실현 해 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 역시 귀챠니즘 모드로 잘 먹다 가면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으로 몸과 마음을 추수리고 있을 때…
담당부장이 방으로 입장합니다. 그러면서 던지는 말..
“아 ~ 이게 뭡니까? 재미있게 노시려고 오셨쟎습니까? 제가 분위기 한번 띄우겠습니다.”
하면서 마이크를 잡아 한 곡 부릅니다.
사람마다 노래 감성이 다 틀리지만 ..
이 분!! 한 노래 하시더군요.
이야기의 시작은 지금부터 입니다.
이렇게 잘빠진 노래 한 곡조로 분위기를 띄우면서 한마디 던집니다.
“오늘 자리는 눈치 보는 자리가 아니여… 이 분들 재미있게 놀다가셔야 혀. 자 스타트…”
처음에 먼 말인지 몰랐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 조신하던 아가씨들이 서로 약간의 눈치를 보더니만..
제일 조신하고 얌전 빼던 아가씨가 살짝 일어섭니다.
담당부장이 방으로 입장합니다. 그러면서 던지는 말..
“아 ~ 이게 뭡니까? 재미있게 노시려고 오셨쟎습니까? 제가 분위기 한번 띄우겠습니다.”
하면서 마이크를 잡아 한 곡 부릅니다.
사람마다 노래 감성이 다 틀리지만 ..
이 분!! 한 노래 하시더군요.
이야기의 시작은 지금부터 입니다.
이렇게 잘빠진 노래 한 곡조로 분위기를 띄우면서 한마디 던집니다.
“오늘 자리는 눈치 보는 자리가 아니여… 이 분들 재미있게 놀다가셔야 혀. 자 스타트…”
처음에 먼 말인지 몰랐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 조신하던 아가씨들이 서로 약간의 눈치를 보더니만..
제일 조신하고 얌전 빼던 아가씨가 살짝 일어섭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올라가서 잘빠진 노래 한 곡조에 맞춰 춤을 춥니다. 그것도 너무나도 섹쉬하게…
그리고 놀랍게…. 그러자 다른 아가씨들도 각자 알맞은 자리를 잡고 전체 분위기를 점점 광란의 분위기로 몰아갑니다.
담당부장은 쉬지 않고 노래를 세곡을 부르더군요.
담당부장은 쉬지 않고 노래를 세곡을 부르더군요.
그 노래가 끝나자 모 아가씨가 마이크를 잡더니 아주 죽여주는 몸동작으로 노래를 하는데 모두들 정신을 뺐습니다.
이미 남녀불문하고 여러 사람들의 옷들은 이곳 저곳에 널부러져 있었고 어두운 조명에 룸살롱 ‘질펀모드’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시간에 룸 분위기를 이렇게 순간적으로 180도 바꿔놓는 사람.
그날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누가 나선 것도 아닌데..
단지 오기 전에 말 한마디 건낸 것 뿐인데…
그 시간 이후로 정신 없이 질펀한 룸살롱을 만끽했죠.
단시간에 룸 분위기를 이렇게 순간적으로 180도 바꿔놓는 사람.
그날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누가 나선 것도 아닌데..
단지 오기 전에 말 한마디 건낸 것 뿐인데…
그 시간 이후로 정신 없이 질펀한 룸살롱을 만끽했죠.
경험해 본 분은 아시다시피 룸살롱 ‘질펀코드’ 시작이 힘들지 이미 시작 되면 끝을 보는 코드입니다.
그 시간 이후로 우리 일행은 정말 정신 없는… 잉글리쉬로 “쑈킹” 한 방을 보았습니다.
손님들의 니즈!!
손님들의 니즈!!
유흥가에서는 이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실무자들은 그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안다 해도 비슷하게 맞추기 만도 벅차하죠. 대부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저 역시 손님들의 핵심 니즈를 단순간에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거의 보진 못했으니까요.
당연히 저와 그곳을 다녀간 저희 일행은 그날 이후로 그 집 단골이 되었죠.
당연히 저와 그곳을 다녀간 저희 일행은 그날 이후로 그 집 단골이 되었죠.
저 역시 가끔 꿀꿀한 기분을 화끈하게 풀거나 일행에게 “쑈킹” 모드로 화끈한 술좌석에 대한 기억을 심어 주고 싶을 땐 그 부장을 찾아 갑니다.
당근 주문코드는 당연히 ‘질펀코드’죠.
또 조신해 보이는 룸에서의 아가씨들 코드가 조신한 아가씨들이라고 이미 마음에 결론 내렸을 때…
그런 그녀들과의 ‘질펀코드’ 로의 급전환이란?
경험해 보시면 그게 무슨 맛인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지금도 그 집을 찾아갈 땐 ..한마디 미리 던지죠..
“오늘 재미있게 놀다 가게 해줘요”
그럼 한마디 날라 옵니다.
“ 네 알겠습니다. ”
담당부장은 나름대로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또 조신해 보이는 룸에서의 아가씨들 코드가 조신한 아가씨들이라고 이미 마음에 결론 내렸을 때…
그런 그녀들과의 ‘질펀코드’ 로의 급전환이란?
경험해 보시면 그게 무슨 맛인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지금도 그 집을 찾아갈 땐 ..한마디 미리 던지죠..
“오늘 재미있게 놀다 가게 해줘요”
그럼 한마디 날라 옵니다.
“ 네 알겠습니다. ”
담당부장은 나름대로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유흥가를 잘 이용 하려면 이 정도 사람은 알고 있어야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나중에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룸 분위기를 그런 ‘질펀모드’로 한 순간에 바꾸어 놓았냐고..
그런 능력이 어디에서 나오냐고….
저는 그 비법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그 후 많이 친해진 다음에서였죠.
역시!! 룸을 많이 알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그 날 파트너로 들어왔던 조신한 아가씨들은 원래 조신한 아가씨들이었더군요.
좀 지나고 안 이야기지만 22세 K대 여대생들이었죠.
그럼 과연 그날의 ‘질펀모드’는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요.
이것은 오늘 여러분께 남기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
룸을 너무 쉽게 알아도 별로 재미가 없거든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나중에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룸 분위기를 그런 ‘질펀모드’로 한 순간에 바꾸어 놓았냐고..
그런 능력이 어디에서 나오냐고….
저는 그 비법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그 후 많이 친해진 다음에서였죠.
역시!! 룸을 많이 알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그 날 파트너로 들어왔던 조신한 아가씨들은 원래 조신한 아가씨들이었더군요.
좀 지나고 안 이야기지만 22세 K대 여대생들이었죠.
그럼 과연 그날의 ‘질펀모드’는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요.
이것은 오늘 여러분께 남기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
룸을 너무 쉽게 알아도 별로 재미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