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계 연봉퀸은 과연누구?!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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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0:30
일반 직장인은 꿈꾸기조차 힘든 ‘억대연봉’. 하지만 신의 도움이라도 받아야 가능할 것 같은 억대 연봉을
우습게(?) 버는 직업이 있다. 흔히 생각하는 스포츠 선수ㆍ펀드매니저ㆍ대기업 임원ㆍ연예인 등이 아니다.
바로 윤락여성이다. 물론 몸을 파는 것 만큼 어려운 노동이 없다 하지만 감히 우습게라고 말한 이유는
그만큼 그들이 벌어들이는 돈의 규모가 천문학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화류계에서 억대연봉을 벌어들이는
이들을 꼽아 정리해봤다.
1위. 안마시술소 마담
화류계 연봉랭킹 부동의 1위는 바로 안마시술소 종사자다. 그 중에서도 최고 소득자는 바로 마담이다.
실장 또는 부장이란 명함을 내밀며 손님을 탕으로 안내하는 마담은 한마디로 안마의 총책임자다.
그가 하는 일이라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관리하고 아가씨를 다루는 정도.
하지만 벌어들이는 수입은 어마어마하다. 한달에 적어도 2천만원 이상 번다.
특히 강남 지역 안마시술소에서 일하는 마담의 경우 못벌어도 1천만원 이상은 챙긴다.
그들의 수익모델은 다음과 같다. 탕수당 1만원씩 가져가는 것. 예를 들어 손님이 서비스 요금 18만원을
내면 그 중 1만원이 마담 몫으로 떨어진다. 즉 하루에 손님이 100명 들면 100만원을 챙겨가고
손님 50명이 오면 50만원을 가져가는 것이다. 강남 A급 안마시술소의 경우 하루 100탕은 기본. 때문에
산술적으로만 계산하면 한달 3천만원을 버는 셈이다. 물론 여기서 손님이 떨어지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면
적어도 월 2천만원 이상은 생긴다. 1년이면 2억이다.
2위. 안마시술소 여성
가장 큰 돈이 오고가는 안마시술소. 마담을 제외하면 아가씨가 두번째 고소득자다.
아가씨란 안마시술소에서 서비스를 하는 성매매종사자를 말한다. 이들의 수익모델은 화류계
용어로 반땅(1/2)이다. 즉 18만원 서비스 요금 중 그 반을 챙겨간다. 물론 반에서 마담의 몫과 맹인
안마사 몫을 제외하면 아가씨에게 떨어지는 금액은 약 7만 5천원 정도된다.
보통 아가씨들은 하루에 10명 내외의 손님을 받는다. 이를 평균하면 하루 50만원 정도 버는 셈이다.
물론 한달이 쌓이면 1천500만원이 된다. 하지만 아가씨의 경우 강도 높은 서비스로 인해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이에 쉬는 날 5~10일을 제외하면 그들이 챙겨가는 금액은 1천만원 내외. 게다가 콘비(콘돔비용)
명목으로 한달에 100만원을 업소에 낸다. 그렇게 해도 1년에 1억원 정도는 우습게 번다.
3. 대딸방 여대생
안마 시술소 종사자를 제외하면 억대 연봉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중 억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이는 직종이
바로 대딸방. 대딸방 역시 반땅을 원칙으로 움직인다. 대딸방의 서비스 요금은 6~7만원.
업주와 아가씨가 나누는 금액은 딱 절반이다. 물론 업소에 따라 (아가씨) 지명 손님일 경우 아가씨가
5천원을 더 가져 가기도 한다.
대개 강남권 대딸방의 경우 하루 손님은 50~60명 정도 된다. 한 업소당 일하는 아가씨의 수는 평균 10명 안팎.
손님 한명당 3만원의 수입이 떨어진다 가정할 때 대딸방 아가씨들의 하루 평균 수입은 20만원 정도다.
혹 독한 마음 먹고 하루 종일 일하는 아가씨라면 30만원 이상도 너끈히 벌어간다.
게다가 대딸방의 경우 다른 윤락업소에 비해 일이 쉬워 한달 내내 일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렇게 악착같이 모으면 한달에 900만원 정도. 1년이면 1억원에 가까운 돈을 모을 수 있다.
4. 룸살롱 아가씨
지난해만 해도 룸살롱 아가씨들은 화류계 최고 콧대를 자랑했다. 하지만 불과 몇개월 사이 하늘을 찌르던
나가요의 콧대는 땅 속 깊숙히 내려 앉았다. 이유인 즉 성매매 특별법 이후 2차가
법적으로 완전 금지됐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암암리에 2차를 강행하는 업소도 있다.
하지만 이는 일부 극 소수. 때문에 손님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줄어 들었고
아가씨 주머니도 반 이상 가벼워졌다.
룸살롱 아가씨는 일반 윤락업소와 달리 T/C(테이블 차지)라 불리는 봉사료를 먹고 산다.
일반적으로 손님이 내는 T/C는 10만원. 이중 업소와 마담이 1만원씩 가져간다. 따라서 아가씨
손에 들어오는 돈은 8만원 정도. 하루에 2테이블을 돈다고 해도 겨우(?) 16만원 정도 버는 셈이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는 하루 2테이블 이상 보기 힘들다. 특히 빨간 날을 제외하면 한달 수입은 400만원 정도.
매일 매일 2차를 나간다 해도 월 1천만원 이상 벌기 힘들다.
2차를 나갈 때 아가씨에게 떨어지는 돈은 20만원이다
5. 집창촌 아가씨
물론 집창촌 아가씨들에 비하면 룸살롱 아가씨들은 그나마 행복한 편이다. 집창촌은 성매매 특별법
이라는 원자폭탄을 맞은 이후 거의 폐허가 됐다.
가뜩이나 화대가 저렴(?)해 수입이 얼마 되지 않는데 손님 마저 뚝 떨어졌으니 죽을 맛이다.
물론 일본인을 주로 상대하는 청량리는 그나마 나은 편.
다른 집창촌은 거의 전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락녀들이 몸을 팔고 버는 돈은 화대 6만원의 절반인 3만원. 요즘은 하루 3명 이상 받기 힘들다.
월 1천만원대 고소득자에서 월 300만원대 저소득자(?)로 전락한 것이다.
반면 여관에서 몰래 이루어 지는 속칭 여관바리는 성매매 특별법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회현동 지역에서 일하는 여관바리 아가씨의 경우 하루 10여명의 손님을 거뜬히
소화한다고. 화대 5만 5천원 중 2만 5천원을 챙기면 하루에 20만원 이상 버는 셈이다.
5. 집창촌 아가씨
물론 집창촌 아가씨들에 비하면 룸살롱 아가씨들은 그나마 행복한 편이다. 집창촌은 성매매 특별법
이라는 원자폭탄을 맞은 이후 거의 폐허가 됐다.
가뜩이나 화대가 저렴(?)해 수입이 얼마 되지 않는데 손님 마저 뚝 떨어졌으니 죽을 맛이다.
물론 일본인을 주로 상대하는 청량리는 그나마 나은 편.
다른 집창촌은 거의 전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락녀들이 몸을 팔고 버는 돈은 화대 6만원의 절반인 3만원. 요즘은 하루 3명 이상 받기 힘들다.
월 1천만원대 고소득자에서 월 300만원대 저소득자(?)로 전락한 것이다.
반면 여관에서 몰래 이루어 지는 속칭 여관바리는 성매매 특별법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회현동 지역에서 일하는 여관바리 아가씨의 경우 하루 10여명의 손님을 거뜬히
소화한다고. 화대 5만 5천원 중 2만 5천원을 챙기면 하루에 20만원 이상 버는 셈이다.